안녕하세요, 젠스타메이트 뉴스룸 구독자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번 주 이슈체크에서는 다음 달 개최를 앞둔 ‘부동산산업의 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부동산산업의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 1. 부동산산업의 날, 10년의 발자취

매년 11월 11일은 부동산산업의 날입니다.
국토교통부가 2016년을 기점으로 제정한 이 날은, 부동산산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산업의 발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특히 제10회째를 맞는 뜻깊은 해로,
산업의 첫 10년을 돌아보고 다음 10년을 준비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11월 11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에서 열리며,
정부 관계자, 학계, 연구계, 금융계, 언론계, 유관기관 및 업계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행사를 주관하는 기관은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
후원은 국토교통부이며, 부동산산업 유공자 표창과 기념식, 부대행사(홍보부스 등)가 함께 진행됩니다.

 

🏗️ 2. 제정 배경 – “부동산을 산업으로 바라보다”

‘부동산산업의 날’이 생긴 배경에는 중요한 인식 전환이 있습니다.
그전까지 부동산은 주로 개발과 거래 중심의 영역으로 여겨졌지만,
정부는 이를 국민 경제와 고용 창출을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재정의했습니다.

이후 부동산 중개·감정·개발·관리·리서치·금융 등 다양한 분야가 하나의 산업 생태계로 통합되며
산업 전체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정책이 추진되었습니다.
‘부동산산업의 날’은 이러한 전환점을 상징하는 행사로,
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정부와 민간이 함께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플랫폼이 되어왔습니다.

 

🌏 3. 산업의 변화와 함께한 10년

지난 10년간 부동산산업은 비약적인 변화를 겪었습니다.

  • 기술 융합: 빅데이터, AI, 프롭테크가 도입되며 공간의 효율성과 관리 체계가 달라졌습니다.

  • 투자 다변화: 리츠, 펀드, 블라인드 투자 등 다양한 금융 구조가 도입되며 자본시장과의 연결이 강화되었습니다.

  • 시장 투명성 강화: 표준지표, 공시제도, ESG 경영 등 시장의 공정성과 신뢰가 중요 화두로 부상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부동산은 더 이상 ‘건물’이 아니라
도시의 경쟁력과 사람들의 일상을 담는 플랫폼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 4. 제10회 행사 주제 — “산업의 품격과 신뢰를 다시 세우다”

올해 기념행사에서는 산업의 기여자들에게 정부 포상과 공로 표창이 수여되고,
부동산 산업의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과 미래 경쟁력을 주제로 한 기념식 및 토론 세션이 함께 열립니다.
또한 부동산산업 관련 단체와 기업들이 참여하는 홍보부스 전시와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10주년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의 신뢰와 지속가능성을 다시 세우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5. 상업용 부동산의 시선에서 본 ‘부동산산업의 날’

상업용 부동산은 산업의 기반이자 성장의 무대입니다.
기업이 일하고, 소비가 일어나며, 도시의 가치가 형성되는 모든 활동이 이 공간 위에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부동산산업의 날’을 기념한다는 것은
결국 도시의 생산성과 공간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젠스타메이트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한 축으로서,
산업 전반의 발전과 시장의 신뢰 제고라는 본 행사 취지에 깊이 공감합니다.
투명한 정보 공개, 정교한 리서치, 지속가능한 자산 운영이야말로
‘부동산산업의 날’이 지향하는 산업적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은 도시를 움직이는 인프라이자, 사람들의 삶을 담는 공간입니다.”

10년 전 ‘부동산산업의 날’이 처음 제정될 때만 해도
부동산은 여전히 ‘개발’과 ‘투자’ 중심의 산업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도시, 사람, 자본, 기술이 연결된 복합 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젠스타메이트는 산업의 변화를 단순히 관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성장과 글로벌 스탠다드를 만들어가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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