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전문기업 젠스타메이트가 국토교통부의 첫 번째 혁신지구 시범사업인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의 상업시설 PM(Property Management) 업무를 맡게됐다.

13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에서 진행된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준공식에는 고양특례시장, 국토교통부 관계자,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HUG, 고양도시관리공사, 서울투자운용 등 주요 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 준공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폐회식 후 시설 견학을 통해 완공된 캠퍼스를 직접 확인했다.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는 2020년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거점 조성을 위해 선정한 국가시범지구 4곳 중 하나로, 주거, 상업, 산업 등 3가지 기능이 집적된 복합단지다. 총 사업비는 2813억원이며 연면적 9만9836㎡ 규모로 조성된다. 25층과 18층의 연결 건물 1개 동, 20층 건물 1개 동으로 구성되며, 공공임대주택과 상업·판매시설, 주민편의시설, 기업입주공간, 대형 공영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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