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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슈체크에서는 젠스타메이트 리서치센터가 발간한 「2025년 리테일 마켓 리포트」를 바탕으로, 저성장 기조 속에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국내 리테일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저성장 기조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유통업계가 생존을 건 체질 개선에 나섰습니다. 백화점과 쇼핑몰은 ‘체험’으로 무장하는 반면, 대형마트는 대규모 구조조정이 예고되며 업태별 명암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 경제 지표는 회복세, 하지만 업태별 온도차 뚜렷

젠스타메이트 리서치센터의 ‘2025년 리테일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은 1.0%로 전년 대비 둔화되지만 하반기 1.8% 회복을 거쳐 2026년에도 1.8% 성장이 전망됩니다.

주요 경제 지표

  • 소비자심리지수: 2025년 3분기 110.8 기록 (전년 동기 대비 9.1%p ↑)
  • 소비자물가: 2025년 연간 2.0% 수준 예상
  • 금리 인하와 재정 확대로 소비 심리 개선

그러나 업태별 실적은 극명한 차이를 보입니다.

업태별 명암

  • ❌ 대형마트·슈퍼마켓·편의점: 판매액지수 하락 폭 확대
  • ✅ 백화점: 감소 폭 축소
  • ✅ 전문점(특정 상품 전문 판매점): 반등세 전환

2022년 이후 약 3년간 지속됐던 전체 소매 판매액 감소세는 올해 들어 민간 소비 회복과 물가 안정으로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 온라인 52% 시대, 소비 양극화 본격화

유통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가속화하는 요인은 명확합니다.

시장 환경 변화

  • 온라인 쇼핑 비중: 52.0% (2025년 3분기)
  • 이커머스 플랫폼 성장 + 해외 직구 확대
  • 인구 감소, 고령화, 1~2인 가구 증가

주목할 점은 소비 양극화 현상입니다. 초저가·가성비 상품과 고가 명품 수요가 동시에 늘어나며, 중간 가격대 상품은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미코노미(Me-conomy)’ 소비 트렌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 백화점·쇼핑몰 vs 대형마트, 전략의 갈림길

이러한 환경 변화에 백화점과 쇼핑몰은 체험형 콘텐츠 중심의 차별화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백화점·쇼핑몰 전략

  • 신세계백화점: 본점 리뉴얼 통해 명품·F&B 경쟁력 강화
  • 현대백화점: 커넥트현대 청주점으로 도심형 복합쇼핑몰 확대
  •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브랜드 세분화, 사업 다각화

반면 대형마트는 폐점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형마트 구조조정 현황

  • 신규 공급: 2024년·2025년 각 8건
  • 폐점: 2024년 15건, 2025년 5건
  • 순공급: 제한적 수준
  • 실적 부진 점포 중심 점포 정리 + 자산 매각 병행
  • 일부 점포 업무시설·주거시설 용도 전환 검토

 

📉 거래 시장 회복도 ‘숫자의 함정’

2025년(3분기 기준) 대형 판매시설 거래규모는 1조 2,4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7% 급증했지만, 이는 선매입 자산의 준공 후 거래와 경영상 목적의 단순 소유주 변경이 포함된 수치입니다.

실질적인 시장 회복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게 업계 분석입니다. 금리와 경기 여건을 고려할 때 거래 시장의 본격적인 회복은 당분간 제한적일 전망입니다.

 

💡 선택과 집중의 시대

젠스타메이트 리서치센터 관계자는 “저성장과 소비 구조 변화로 리테일 시장은 단순 확장이 아닌 선택과 집중의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체험·콘텐츠 중심의 차별화된 오프라인 공간만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 리테일 시장 키워드

  • 온라인 52% 시대
  • 소비 양극화
  • 경험 중심 소비

결국 오프라인 유통은 더 이상 ‘매장’이 아닌 ‘공간’으로 진화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이제 선택의 기로에 선 리테일 업계가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주목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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