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젠스타메이트 뉴스룸 구독자 여러분,
이번주에는 젠스타메이트 리서치센터가 지난달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젠스타메이트 투자자 서베이’를 바탕으로, 현재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섹터별 전망과 투자 흐름을 짚어드립니다.

이번 조사는 국내 주요 부동산 투자사 및 자산운용사 임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중순 10일간 진행됐으며, 오피스·물류·리테일·호텔·데이터센터 등 주요 자산군의 회복 가능성과 투자 전략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 물류센터, 드디어 반등하나?

2022년 이후 내리막을 걷던 물류센터 시장에 드디어 회복 신호가 켜졌습니다.

  • 47%의 투자자가 ‘회복기’에 들어섰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침체기(36%) 전망을 처음으로 앞선 수치입니다.

  • 가격과 임대료 모두 현상 유지 응답이 가장 많았고, 특히 수도권 동남권(59%)과 중앙권(54%)에 대한 선호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 공실 우려는 여전하지만, 지역별 선별적 투자 전략이 유효한 시점입니다.

 

🏨 호텔 & 🖥 데이터센터, 탄탄한 상승세

두 섹터 모두 회복 또는 호황기 응답이 압도적이었습니다.

  • 호텔:

    • 팬데믹 이전보다 높아진 객실 가동률 덕분에 호황기 전망 36%,

    • 서울 중구·종로(76%), 마포구(31%) 등 주요 권역 투자 선호도 급등.

  • 데이터센터:

    • AI 수요 폭발로 호황기 전망 59%,

    • 응답자의 71%가 가격 상승, 47%가 임대료 상승을 예측하며 견조한 성장 지속.

 

🏢 오피스, 점진적 회복 중이지만… CBD는 조심

  • 회복기 전망(34%)이 상반기 대비 5%p 증가.

  • 하지만 도심권(CBD)에 대한 비선호 응답이 27%로 급증해 공급과잉 우려가 대두.

  • 반면 강남권(GBD, 67%), 여의도(YBD, 53%)는 여전히 선호 상위권 유지.

👉 ‘어디에 투자하느냐’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

 

🛍 리테일은 ‘보류’가 정답일 수도

리테일은 단연 가장 보수적으로 보는 섹터였습니다.

  • 침체기(67%), 후퇴기(17%)부정적 전망이 무려 84%

  • 임대료 하락 전망도 30%에 달하며 약세 지속 중.

 

💰 지금, 투자할 타이밍일까?

  • 39%의 투자자가 “3분기부터 바로 투자 재개하겠다”고 응답.

  • 기준금리는 2.25% 수준을 예상하며 0.25%p 추가 인하 기대감 반영.

 

📉 매입가 부담이 여전히 크다

투자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은?

  1. 매입 가격 부담 (75%)

  2.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59%)

  3. 공실 우려 (53%)

  4. 투자 대상 확보 어려움 (55%)

👉 싸다고 다 좋은 자산은 아니다! 코어 자산 위주의 선별적 투자가 더욱 강조됩니다.

 

🌱 ESG, 고려는 확대… 우려도 확대

  • 환경(Environment) 요소 중요도는 15%p 증가,

  • ESG 심사에 반영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p 감소 → ESG 고려는 보편화되는 중.

  • 하지만 투자수익률 저하(26%), 기회 축소(20%) 등의 우려도 커지는 양상.

젠스타메이트는 국내 최대 상업용 부동산 DB를 기반으로
반기마다 투자자 서베이를 발간하며
정확한 데이터와 통찰력 있는 분석으로
투자자 여러분의 전략적 판단을 돕고 있습니다.

📩 젠스타메이트 리서치센터의 전체 보고서를 확인하고 싶다면?
👉 [2025 하반기 투자자 서베이 보고서 전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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