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둔화에 따라 소비 패턴이 변화하면서 국내 리테일 시장 구조 개편도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젠스타메이트가 발간한 ‘2024년 1~3분기 리테일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대형마트는 잇따른 폐점을 통해 몸집 줄이기에 나선 반면, 쇼핑몰과 백화점은 신규 프로젝트를 통한 선택적 확장에 나서 서로 다른 행보를 보였다.

쇼핑몰·백화점이 늘어난 것은 특정 대형 프로젝트에 한정된 현상으로 리테일 시장 전반의 확장으로 보기에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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