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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옛 쉐라톤팔레스리스호텔 부지가
초고급 시니어 하우징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라는 소식, 들으셨나요?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가 계속되면서 여러 대기업과 금융사들이 시니어하우징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급격한 고령화와 더불어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시니어 하우징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시니어 하우징 개발 사례들과 전망 한번 같이 알아볼까요?
🏘️ 부동산 업계, 시니어 하우징 개발사업 속속 뛰어들어
최근 스타로드자산운용을 비롯해 하나생명, KB라이프생명, 신한라이프 등 주요 금융사들이 시니어 하우징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건강관리, 여가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토탈 케어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어요.
왜 시니어 하우징인가? 🤔
급격한 고령화 사회 진입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설 예정입니다. 더 놀라운 건 2050년에는 전체 인구의 약 50%가 고령층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 이는 시니어 하우징 시장의 잠재력이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부족한 공급과 높은 대기 수요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7월 발표한 ‘2023 노인복지시설 현황’에 따르면 2022 년 말 기준 전국 노인복지시설은 총 8만9643 곳입니다. 입소 정원은 36만 4116명으로 1000만명에 육박하는 시니어를 수용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국내 실버타운은 고작 48곳에 불과한데요. 이 중 최고급 실버타운의 입주 대기 기간은 최소 3년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광진구 ‘더클래식500’의 경우 월 관리비가 약 470만 원임에도 불구하고 입주까지 최소 2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수요가 공급을 크게 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 시니어 하우징 산업의 미래 전망
다양한 형태의 시니어 주거 서비스 확대
단순한 주거 공간 제공을 넘어, 의료 서비스, 건강관리, 문화 프로그램 등을 결합한 통합형 모델이 대세가 될 것입니다.
고급화와 맞춤형 서비스 강화
시니어층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고급화와 개별 맞춤형 서비스가 산업의 핵심 트렌드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공공과 민간의 협력 확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실버타운 개발과 운영 모델을 더 효율적으로 구축해 나갈 가능성이 큽니다.
시니어 하우징 개발은 초고령화 사회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시니어 하우징이 만들어갈 새로운 미래, 우리 모두가 주목해야 봐야겠죠? 다음주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