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젠스타메이트 뉴스룸 구독자 여러분! 👋
이번 주에는 젠스타메이트 리서치센터에서 분석한 2024년 3분기 수도권 시장 현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 3년 만에 거래액 최대

젠스타메이트 리서치센터에서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서울 및 분당 지역의 오피스 거래 규모가 무려 4조 6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1년 2분기(5조 2,026억 원)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실제 최근 3년치 3분기 거래액과 비교해보면 2024년 거래액이 눈에 띄는 걸 확인할 수 있죠? 

  • 2022년 3분기: 3조 3,192억 원
  • 2023년 3분기: 1조 8,893억 원
  • 2024년 3분기: 4조 6,000억 원 🚀

그렇다면 최근 거래액 증가는 단순히 일시적인 현상일까요, 아니면 시장 회복의 징후일까요?

🏗️ 대형 오피스가 이끄는 시장 

이번 3분기의 특징은 단연 대형 및 초대형 오피스의 활발한 거래였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거래 사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 더에셋(GBD): 1조 1,042억 원 (평당 4,500만 원)
    • 6년 만에 거래된 이 건물은 올해 최대 규모의 거래를 기록
    • 강남 핵심 지역의 프라임급 오피스에 대한 수요를 반영
  2. 🏛️ 한화빌딩(CBD): 8,080억 원
    • 도심 권역의 랜드마크 빌딩 거래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반영
  3. 🌟 골든타워(GBD): 4,408억 원
    • 강남 업무 지구의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는 사례
  4. 🏙️ 씨티스퀘어(CBD): 4,281억 원
    • 도심 권역의 안정적인 수요를 나타냄
  5. 🌉 삼성화재판교사옥(BBD): 1,259억 원
    • 분당 권역으로의 투자 확대를 보여주는 사례

🔮 향후 전망: 신중한 낙관주의

앞으로 오피스 시장은 어떻게 될까요?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마곡지구에서 오피스가 계획대로 올 해 안에 공급된다면
2024년 연간 오피스 거래 규모는 약 14~1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되면 연간 거래액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치만으로 시장이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최근 거래 사례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자산을 유동화하기 위해 현금화했거나 공매 사례도 일부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금리 정책의 변화’라든지 ‘글로벌 경제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오피스  수요가 지속적일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번주 뉴스룸도 유익하셨나요? 다음주에도 알짜배기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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