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에비슨영코리아와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회사 세빌스코리아 컨소시엄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매각하는 경기 화성시 ‘신라스테이 동탄’의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동탄은 지하 2층~지상 29층, 연면적 2만 4408㎡ 규모로 총 286실을 운영하고 있다. 호텔신라와 2013년부터 15년간의 임차계약을 맺었으며 상호 합의에 따라 향후 10년 연장이 가능하다.

매각가격은 110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에비슨영-세빌스코리아는 연내 매각 마케팅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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