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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한 주 잘 보내셨나요?

이번 주 뉴스룸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사는 ‘마곡 원그로브(One Grove)’ 관련 소식이었습니다. 준공을 앞두고도 임차인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원그로브에 10여 개 회사가 임차의향서를 제출했다는 내용이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서울의 새로운 핫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는 ‘마곡 원그로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 공실 논란, 원그로브, 서울 서북권 새로운 랜드마크?

서울 강서구 마곡업무지구는 서울 내 대규모 개발이 가능한 마지막 부지로 평가받고 있어요. 이곳에 이달 말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시설이 바로 원그로브입니다.

준공 후에는 서울 서부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그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연면적이 무려 46만3098㎡로, 서울 월드컵경기장의 약 3배에 달합니다. 축구장 64개를 합친 크기라고 하니 상상이 안 되시죠? 😮

 

🏢 건물 개요

  • 위치 : 서울 강서구 마곡동 769-1(특별계획구역 CP4)
  • 용도 : 업무상업 복합시설
  • 규모 : 지하 7층부터 지상 11층까지 4개 동으로 구성
  • 구성 : 지상 3층~11층은 업무용 오피스(30만9736㎡), 지하 2층~지상 2층은 쇼핑몰 ‘원그로브 몰’
  • 교통 : 5호선 마곡역 도보 1분,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 도보 10분

쇼핑몰을 품은 복합시설은 2012년 여의도 IFC 이후 12년 만이라고 하네요.

 

💼 비즈니스의 새로운 중심지?

마곡은 이미 LG, 롯데, 코오롱, 이랜드 등 150개의 대기업이 입주한 거대 업무지구예요. 약 16만500여 명의 고용인구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 원그로브의 등장으로 이 지역이 더욱 핫해질 것 같아요!

 

💰 국민연금의 대규모 투자와 논란

여기서 흥미로운 점! 국민연금이 이 원그로브를 무려 2조3000억원에 매입할 예정이라고 해요. 국내 최대 규모의 부동산 투자라네요. 👀

하지만 준공을 한 달 앞두고 있는데도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논란이 됐죠. 지난 달까지만 해도 오피스 입주 기업이 전무했고, 상업 시설인 ‘원그로브몰’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한 곳만 입점이 확정된 상태라고 했어요. 즉, 국민연금의 투자금 회수가 불투명해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죠. 😓

 

🤔 앞으로의 전망은?

  •   긍정적 시각: 주요 지역의 절반 수준인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준공 후 6개월~1년 내 임차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
  •   우려의 시각: 대규모 공급과 외곽 위치로 인한 리스크 존재

 

🔄 최근 상황 변화

최근 태영건설에 따르면, 대기업 계열사를 포함해 10여 개 회사가 원그로브의 임차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원그로브몰에도 60여 개의 임차의향서가 접수되어 전체 면적의 57%에 대한 임대차를 협의 중이라고 하네요.

 

앞으로 원그로브가 성공적으로 운영된다면 고용 창출, 지역 상권 활성화, 부동산 가치 상승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곡 원그로브가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까요? 

다음 뉴스레터에서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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