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시장이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종식,  물류센터 공급 과잉, 악화된 경제 상황 등으로 인해 공실 위험이 높아지면서, 물류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물류 LM(Leasing Management)의 역할이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메이트플러스의 물류 LM 사업부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최근 물류 시장 동향과 함께 이에 대응하는 메이트플러스 물류LM사업부의 핵심 전략을 알아보겠습니다.

 

물류센터의 공급 과잉과 이커머스 시장의 성숙

최근 몇 년간 이커머스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물류 산업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쿠팡과 SSG와 같은 대형 이커머스 기업들의 급성장은 물류센터 수요를 폭발적으로 증가시켰고, 저금리 기조와 낮은 공사비는 물류센터 공급을 촉진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공급이 절대적으로 많아지면서 물류센터의 공실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코로나 종식과 악화된 경제 상황, 그리고 이커머스 기업들이 전국적으로 인프라를 갖추게 되면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게 되어 물류센터 개발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물류 LM, 효율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수익 창출의 필수 요소

이러한 상황에서 물류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물류 LM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물류 LM은 임대차 마케팅을 통해 공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창출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선임차 없이는 대출이 실행되기도 어려워 물류센터 개발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임대인들은 NPL(부실채권) 위험을 피하고, 주주들에게 배당 수익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신중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메이트플러스에서는 최근 물류 시장 상황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요? 
물류 LM사업부를 인터뷰해 최근 물류 시장 상황에 대응하는 메이트플러스의 강점이 무엇인지 들어봤습니다.

 

물류LM 사업부, “계약면적 국내 최대, 계약 화주사 국내 최대”

Q.  물류 LM사업부가 속한 메이트플러스 물류사업본부는 현재 어떻게 구성돼 있나요?

A. 메이트플러스 물류사업본부는 전략사업부, LM사업부, PM사업부로 구성돼 있습니다. 물류부동산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빅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서비스와 물류자동화 컨설팅과 물류 부동산 개발, 임대차, 매입매각, 관리 등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메이트플러스 물류 LM사업부는 현재 어떻게 구성돼 있나요?

A. 물류LM사업부는 메이트플러스 물류사업본부의 한 팀이고, 현재 10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인원 수로는  국내 2위(1위 11명)수준입니다. 

Q. 오, 그러면 업계에서도 인력이 많은 축에 속하는데요, 그만큼 저희 회사가 화주도 더 많이 확보하고 있고, 계약면적도 크겠네요? 

A. 예, 맞습니다. 실제로 저희가 계약한 화주사는 CJ, LX, 용마를 포함한 총 18곳(2023년 기준)으로 국내 1위입니다. 타 사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수준입니다. 계약면적도 지난 해 기준으로 국내 최대입니다. 2020~2024년에만 83건으로 총 46만 1944평을 계약했습니다.

Q. 화주사가 많다보면 임대인들에게 맞춤형 임대차 컨설팅을 진행하기에도 용이하겠네요.

A. 아무래도 계약 화주사가 많다보면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Q. 그러면 저희 계약 화주사 숫자가 이렇게 많을 수 있는 건 어떤 경쟁력 때문일까요? 

A. 저희 회사 물류LM 본부는 팀 구성원이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통상적으로 한 회사의 물류사업부는 동일한 물류회사 출신인 경우가 많은데요. 경쟁사와 달리 메이트플러스의 구성원들은 여러 물류회사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임대인에게 더 다양한 화주사를 제안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번에 메이트플러스 물류LM 사업부에 새로 합류한 팀원들 또한 다양한 물류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형 유통업체, 3PL 기업, 그리고 글로벌 물류 기업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각 산업 분야별 특성과 요구사항에 대한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물류 전문가들이 협업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복합적인 물류 문제에 대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메이트플러스가 변화하는 물류 시장 환경에서 더욱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하는 핵심 경쟁력이죠. 

 

Q. 화주사들이 저희를 유독 좋아하는(?) 이유가 있을텐데요?

A. 저희는 이른바 ‘화주친화적’ 마케팅을 진행하는데요. 화주에게 단편적으로 가격이나 특정 지역 선호를 반영한 장소를 제안하는 것을 넘어 저희는 화주의 통합적인 요구를 고려해 매물을 매칭합니다. 창고의 구조적 특성, 운영 효율성, 비용 절감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화주사의 실질적인 운영 이점과 손익 관리 측면에서의 최적화 방안을 제시합니다.
화주사보다 더 화주사의 입장을 고려해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죠. 

 

임대차 업무를 넘어 매입, 매각, 개발까지 확장

Q. 그러면 마지막으로 이번에 새로 합류하신 윤석준 팀장님 포부 한 마디 부탁드려도 될까요?

A.  AI가 저희 대다수 업무를 대체하는 시대가 온다고 하더라도 LM, 임대차 마케팅 업무는 사라지지 않을 일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대면해서 해야하는 일이기 때문이죠. 
사람이 강점인 메이트플러스에서 각 팀원의 다양한 배경과 전문성을 결합해, 임대차 업무뿐만 아니라 매입, 매각, 개발 등 다른 팀의 업무 영역까지 시너지를 창출하고 싶습니다. 팀 간 팀원 간 시너지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가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메이트플러스가 물류 부동산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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